한여름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12가지

1. 폭염 특보 확인은 기본 중 기본
   여행 출발 전 기상청 앱, 네이버 날씨 등으로 폭염주의보·경보 확인.
   오전 11시~오후 3시 사이 야외 활동은 피하세요.
   이 시간대는 실내 관광지, 숲·계곡 위주 일정으로 조정하세요.
2. 자외선 차단제는 ‘한 번’이 아니라 ‘반복 도포’
   SPF 30 이상 제품 사용.
   땀이 많거나 물놀이 시엔 2~3시간마다 재도포.
   모자, 선글라스, UV 차단 겉옷으로 피부 보호.
3. 수분 섭취는 ‘갈증나기 전에’ 하세요
   15~30분 간격으로 수시로 물 마시기.
   미지근한 물이 체내 흡수에 유리.
   카페인·탄산음료는 탈수 유발 가능.
4. 야외 차량 주차 시 폭염 대비 필수
   차량 내부는 10분 만에 50도 이상, 한낮엔 70도까지 치솟음.
   절대 차 안에 두지 말아야 할 것:
   휴대폰, 보조배터리, 라이터, 음료 캔, 반려동물, 아이
   주차 요령: 그늘 위치 선택, 햇빛가리개 사용, 창문 틈 열기, 탑승 전 환기.



5. 음식물 보관 주의: 식중독은 한순간
   도시락, 간식류는 쿨러백 + 아이스팩 사용.
   실온에서 2시간 넘은 음식은 피하기.
   생수 외 음료는 유통기한·보관온도 체크.
6. 옷차림은 시원하게, 하지만 ‘한 벌 더’ 준비
   냉방 강한 대중교통·숙소엔 얇은 겉옷 필수.
   외출 시 UV 차단 겉옷으로 피부 보호.
7. 숙소 냉방병 주의 – 에어컨 + 환기 병행
   냉방만 사용하면 호흡기 질환·근육통 유발 가능.
   아침·저녁엔 환기, 낮엔 25~27도 유지.
   실내습도 50% 전후 유지가 이상적.
8. 구급약품은 반드시 챙기세요
   해열제, 지사제, 멀미약, 밴드, 모기약, 쿨패치, 땀띠 연고 등 준비.
   아이와 함께라면 전용 의약품 별도 준비.
9. 물놀이 사고, 매년 반복됩니다
   해변·계곡·수영장: 구명조끼 착용.
   음주 후 수영 금지, 어린이 단독 수영 금지.
   수심·물살·수온 확인 → 냉수 쇼크 주의!
10. 땀 관리 = 열사병 예방
    수건·물티슈로 땀 닦기, 쿨링 스프레이 활용.